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7일 대회의실에서 동남구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협력 사례발표회 및 자원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사례발표회 및 자원공유회는 사례관리 협력 강화 및 지역복지 자원 공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천안시청 맞춤형복지팀, 목천읍 행정복지센터, 풍세면 행정복지센터, 광덕면 행정복지센터, 북면 행정복지센터, 성남면 행정복지센터, 수신면 행정복지센터, 병천면 행정복지센터, 원성1동 행정복지센터, 원성 2동 행정복지센터, 신방동 행정복지센터, 청룡동 행정복지센터, 천안시 동남구 자살예방센터, 천안시동남구드림스타트, 쌍용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누리별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18개 기관, 총 50명이 참석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동남구 거점 읍면동 지역 내 다양한 문제에 직면한 지역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한 과정을 담은 1개의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자는 실천과정에서 겪은 고민, 향후 계획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발표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원공유회를 통해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의 사업소개와 자원을 공유하여 참여한 기관들에게 지역복지 자원을 공유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문명희 관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어떻게 도울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모든 사회복지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사례관리에 있어 네트워크와 자원공유의 중요성을 더 한층 인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12개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네트워크 모임을 통해 사례관리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관리자들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