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종합사회 복지관 B1 출입구를 들어설때면
언제나 상냥한 목소리로 '안녕하세요?', '어서 오세요' 등 .. 들어오시는 어른들에 대한 직원일지 봉사자일지 모르겠지만 젊은 분들이 큰 소리로 인사를 깎듯이 하는 걸 들을 수 있습니다.

문에 들어서면서부터 인사를 받으니 ... 시작부터 왠지 기분이 상쾌해 짐을 느끼게 됩니다.

늘 한결같이 반가이 인사하는 출입구 근무자들을 꼭 칭찬해 주고 싶었는데... 마침 이곳 온라인상담실을 통해서라도 표현을 해 봅니다.

또 한 가지...
인사를 받는 어르신들도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등의 응답을 해 주시면... 상냥하게 인사하는 젊은이들이 더욱 힘을 얻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우리 어른들도 큰 소리로 응답해 주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젊은이들의 인사가 마치 당연한듯 받기만 하거나, 묵묵부답이면... 열심히 그리고 반가이 인사하는 근무자들이 혹시나 무안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하루를 상쾌하게 시작하게 해주는 출입구 근무자들께 칭찬드리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