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개입은 이렇게!… 천안 민관협력 사례발표회 ‘열공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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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지난 11월 27일 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제5회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발표회에는 천안시 내 민·관 사회복지기관 및 지역주민이 참석해 지역사회 내 위기가정에 대한 개입 사례와 기관 간 협력 방안을 공유하며, 공공기관과 민간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단순한 사례 발표를 넘어 사례관리활성화사업, 고립가구지원사업 등 최신 복지 정보 제공했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참석자들의 이해와 역량 강화를 도왔다. 여기에 기관 간의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동남구 거점 읍면동 지역 내 긴급 위기가정에 대한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위기 개입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또한, 해당 사례는 5개 민·관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자립 지원 방안을 조율하고, 신속한 개입으로 위기 상황을 효과적으로 해결한 사례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신방동행정복지센터의 한 주무관은 "위기가정 지원은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었고 각 기관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할 때 지역사회의 안전망이 한층 더 견고해진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문명희 관장은 "여러 기관이 협력해 신속히 개입함으로써 위기가정 문제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이러한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해 사회복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출처 : 충청투데이(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0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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