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12일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으로부터 아동용 장갑 총 17박스(총 850켤레)를 전달받았다.

이번 나눔은 지역 내 복지시설 아동 및 장애인이 매서운 꽃샘추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방한용품 중 2박스(100켤레)는 독립기념관을 통해 목천 지역 내 복지시설에 전달되고, 나머지 15박스(750켤레)는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내 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독립기념관 김형석 관장은 “따뜻한 방한용품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수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