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지난 11일 개관 3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기며, 축하할 수 있는 '다시 만난 복지관'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생교육 체험 나눔 플랫폼'운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시연해 선보였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한 수익금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계층을 돕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또한 천안문화재단에서 마련한 '2022년 찾아가는 예술무대'공연 및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에어바운서 놀이활동'과 '프리마켓',  다양한 먹거리 등을 준비해 지역주민 6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즐기는 축제형식으로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매번 다채로운 체험활동과 문화활동 등을 지역주민들에게 제공해주는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인근에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오늘과 같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자주 열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문명희 관장은 “천안시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며 개관・운영된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어느새 개관 3주년을 맞이해서 감회가 너무 새롭다"며 "앞으로도 종합사회복지관은 개관 초기의 마음으로 새롭게 다잡아 지역주민과 즐겁게 동행하며 많은 분들이 더 가치있고 질 높은 삶을 도모하여 삶의 궁극적인 목적인 행복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년전 ‘아름다운 만남, 즐거운 동행, 가치로운 행복’이라는 미션으로 운영에 들어간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그동안 8,0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함을 물론 지역사회 내 다수의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적・심리적・정서적 지원 등 물심양면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