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환경을 회복시키는 아이들, 그레잇’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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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청소년환경조직활동 지원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지난 6일 지역 청소년환경조직활동 ‘환경을 회복시키는 아이들. 그(Green), 레(REvival), 잇(do IT)’(이하 ‘그레잇’) 개강식과 팀빌딩을 위한 기초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그레잇’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의 지원을 받아 천안지역 청소년이 지역환경의 회복을 위해 다양한 조직활동을 하며 지역환경에 대해 이해하고, 환경에 대한 시민인식을 향상시키는 정기활동이다.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총 16회기에 걸쳐, 지역환경 인식변화를 위한 환경이해교육을 듣고 이후에는 의견제안·컨텐츠홍보·지역활동팀으로 나눠 지속적인 조직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그레잇’의 첫 시작을 알리며 프로그램의 취지와 앞으로 함께 할 활동에 대해 소개하고, 참여청소년이 함께 인사를 나누며 친목을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퍼실리테이션 전문 강사를 통해 참여자 간 관계 형성을 목적으로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우리동네 자연환경 자랑거리와 아쉬운 점 나누기 등 청소년의 흥미를 돋우는 워크샵 활동이 이뤄졌다.
개강식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환경과 관련한 자원봉사활동을 해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 살아가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며 “함께 하는 친구들과 앞으로 환경교육도 듣고 다양한 환경 활동을 할 수 있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문명희 관장은 “복지관에 청소년들이 모여 청소년이 가진 다양한 재능과 역량을 활용해 환경과 관련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영향력있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 환경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를 일구어 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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