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12일 무더운 여름나기 문화축제 ‘무지하게 더운여름, we go 천종사! 무·더·w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족 140명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가족여가 프로그램을 통한 가족 간의 유대감 형성 등 건강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여름나기 문화축제 ‘무·더·we’는 가족과 함께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나기 체험부스(나만의 부채·여름팔찌·비치백 만들기)와 가족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공연, 영화(소울) 관람 등 다채롭게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가족은 “주중에 가족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들과 함께 공연과 체험을 통해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요즘 더운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여름을 온전히 즐기기는 어려웠는데 가족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고, 이번 시간을 통해 가족 간의 사랑이 훨씬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명희 관장은 “여름맞이 문화축제에 참여해주신 가족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고 가족간의 공감대 형성이 훨씬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가족이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