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암대, 지역 사회복지관과 손잡고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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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교육생 9명 전원 자격증 취득해
[한국대학신문 김한울 기자] 연암대학교(총장 육근열)는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운영한 평생직업교육과정에서 교육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사회배려대상자를 대상으로 ‘플로리스트 자격’ 취득을 돕는 이번 교육과정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8월 진행한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의 업무 협약의 결과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천안시 소재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층 구성원 등 지역사회 사회배려대상자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교육과정을 공동 기획했다.
지난달 2일부터 10일까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자격증 취득 과정을 운영해 10일에 치러진 자격시험에서 수강생 9명 전원이 합격했다.
문명희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연암대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연암대와 협업해 천안시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춘근 연암대 평생교육원장은 “교육에 열심히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교육생들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사회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news.un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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