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24일 강의실에서 고령층 30여명을 대상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보이스피싱에 대해 이해하고 예방법을 알아보기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충남경찰청 사이버수사과 김영훈 경사는 점차 지능적이고 교묘하게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사기와 금융사기 사례를 중심의 강의와 그에 따른 예방법 및 대처방법을 알아보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철저한 방역 아래 진행됐다.

문명희 관장은 “최근 어르신들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교육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매월 새로운 주제로 문화 특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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