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평생교육 신규강좌 체험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평생교육 신규강좌 체험박람회는 강사들이 복지관으로 직접 제안한 강좌를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주민평가단’이 복지관에서 듣고 싶은 강좌를 직접 체험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평생학습 참여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창의교육, 공예, 취미여가부문 등 여러분야의 신규강좌를 선보였으며,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소규모 인원으로 철저한 방역아래 진행됐다.

문명희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이 있지만,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과 참여를 바탕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발전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지역주민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