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소통하고 나누다
페이지 정보

본문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지난 6월 27일(금) 국민연금수급자아카데미 교육생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폰활용하기 재능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재능나눔활동은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 중인 국민연금수급자아카데미 ‘행복한 노후, 스마트한 오늘’사업의 일환으로,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수급자들이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자격교육 및 시험을 치른 뒤 디지털에 취약한 지역주민에게 실생활에 유익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직접 알려주는 실천형 나눔 활동이다.
이날 행사는 총 5가지 주제활동을 가지고 진행되었으며 재능나눔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이번 교육으로 택시를 호출할 수 있고, 내 사진으로 노래가 나오는 영상도 만들어보며 생활에 유용한 기능들을 익힐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고, 나눔활동에 참여한 국민연금수급자는 “처음에는 부담이었지만 내가 배운 것을 누군가에게 나눌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자긍심을 느꼈다”며 “이 나이에도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를 다시 발견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명희관장은 “이제는 우리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스마트폰의 다양한 활용법을 익힌 국민연금수급자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나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은퇴 후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어르신들의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노후, 스마트한 오늘’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재)국민연금나눔재단 국민연금수급자아카데미 사업에 선정되어 총 8,000,000원 지원받아 운영되는 사업으로 액티브 시니어의 멋진 인생 2막을 되찾아보는 특별한 과정으로 스마트폰활용지도사교육 외에도 건강, 여가, 1-3세대 세대통합 활동을 통해 주도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이전글(사)한국청소년육성회 천안동남지구회, 우수 청소년 2가정에 최신형 태블릿PC 전달 25.07.10
- 다음글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천안펜타포트점,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 러브백 전달 25.07.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