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부새마을금고, 장학금 359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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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투데이충남] 이지웅 기자=천안서부새마을금고가 지난달 22일 천안도시공사 한들문화센터에서 ‘2025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91명에게 총 3,59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이 중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추천된 13명의 청소년에게는 51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은 천안서부새마을금고의 대표 장학사업으로, 매년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조한영 이사장은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학금 수혜기관으로 참석한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문명희 관장은 “천안서부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나눔이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복지관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금융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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