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월산테크(주) 후원으로 독거어르신에게 갈비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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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7월 22일(화), 월산테크(주)로부터 갈비탕을 후원받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어르신 중 여름철에 영양상태와 건강이 취약한 90분을 선정하여 갈비탕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6월 19일, 월산테크(주)가 청룡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명섭)와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소장 문정표) 간 체결된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을 위한 지원으로 민·관이 협력의 시작을 알리는 첫 사례로 의미가 더해졌다.
이번 갈비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연계와 지지를 적극 지원한 청룡동행정복지센터 최명섭 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여름철 건강에 취약해질 수 있는 독거어르신을 도와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룡동행정복지센터는 관으로서의 안전한 네트워크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문명희 관장은 “이번 나눔은 단순한 음식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협력으로 이루어진 나눔활동이라는 점에 의미가 크고 독거어르신에게 생활지원사가 직접 갈비탕을 전달하여 정서적 위로를 함께 드리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룡동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여러 민·관 협력기관과 함께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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