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2025국민연금수급자아카데미’ 마무리 “행복한 노후, 스마트한 오늘” 5개월간의 여정 마침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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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7월 25일(금) ‘국민연금수급자아카데미’ 활동보고회를 끝으로, 3월부터 약 5개월간 운영된 [행복한 노후, 스마트한 오늘]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국민연금수급자의 액티브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디지털, 대인관계, 여가, 재무, 건강 영역을 기반으로 스마트폰활용교육, 재능나눔 및 세대통합활동 등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 22회에 걸쳐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활동보고회에서는 그간의 활동을 영상으로 되돌아보는 시간을 시작으로,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문명희관장과 국민연금공단천안지사 이병순연금지급부장이 각각 인사말을 전하며 참여자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후 5개의 팀이 활동 내용을 발표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으로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되고, 자격증을 취득한 참여자들에게는 스마트폰활용지도사 자격증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 참여자는 “배움이 단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도울 수 있는 힘이 되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보람 있었다”며 “이 나이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발표도 해보는 경험은 또 하나의 도전이자 성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명희 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어르신들이 단순한 수혜자가 아닌 지역사회를 위한 주체적인 역할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지역 어르신들이 능동적이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행복한 노후, 스마트한 오늘’ 은 (재)국민연금나눔재단 사업에 선정되어 총 8백만 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었으며, 지역 내 만 60세 이상 국민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은퇴 이후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실천 중심의 복지 프로그램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실현하는 데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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