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최근 2024년 평생교육 신규강좌 체험박람회(이하 신규강좌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는 신규강좌 체험박람회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가 새로운 주제의 강좌를 시연하고 주민평가단이 이를 평가해 내년도 정규강좌 편성에 반영함으로써 지역주민 욕구에 부합한 평생교육 강좌를 개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신규강좌 박람회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이번 신규강좌 체험박람회는 총 12개 강좌 중 7개 강좌가 시연이 확정됐으며 약 130여명의 지역주민이 평가단으로 참여한 가운데 직접 강좌를 체험하고 평가하면서 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강좌에 참여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신규강좌 체험박람회에 참여한 주민평가단은 “복지관에서 진행하지 않은 새로운 강좌를 체험하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강좌들을 알게 됐고 내년에 더욱 재미있고 유익한 강좌를 수강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프로그램 한 강사는 “신규강좌 체험박람회를 통해 제가 가진 재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2025년에는 시연한 수업이 개설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명희 관장은 “신규강좌 체험박람회를 통해 지역주민이 새로운 강좌를 접하고  평가하면서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합한 평생교육 강좌 개발이 기대된다.”며 “이번 신규강좌 체험박람회를 통해 차기년도 정규강좌로 편성될 새로운 강좌가 지역주민의 자기계발과 역량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출처 : 로컬투데이(https://www.loca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