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친환경 지역사회 조성 환경프로젝트‘환경을 회복시키는 아이들, 그레잇’은 지난 12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아동참여축제‘아람,청당’에서 직접 지역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환경 캠페인 및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천안시 지역 아동·청소년 26명으로 조직된 환경활동단‘그레잇’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지원사업으로 환경교육, 환경조직활동, 주민참여형활동 내용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 아동이 주체적으로 친환경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환경 캠페인은 업사이클링과 해양오염 인식개선을 주제로 해서 병뚜껑 키링 만들기, 쓰레기 낚시게임, 해양동물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이 진행됐고, 환경교육은 분리배출 OX퀴즈 및 업사이클링 필통만들기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재밌게 환경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또한 천안시 지역 내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이 직접 모은 병뚜껑을 업사이클링 수거함에 넣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실천하는 친환경 활동을 벌였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문명희 관장은“아동·청소년의 친환경 조성 활동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일이고 미래세대인 아동·청소년이 함께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해 뜻깊었다”며, “따라서 아동환경활동단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도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아동환경활동단이 지역사회에서 많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뉴스세상(http://www.newssesan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