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조한영)는 20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에 겨울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 218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김장김치는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신방동, 쌍용2동, 쌍용3동, 봉명동행정복지센터와 위례성단기보호시설을 통해 취약계층 21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안서부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추운 겨울철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천안서부새마을금고의 경영이념인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정성을 모아 준비한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문명희 관장은 “겨울철을 맞아 정성스럽게 마련된 김장김치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임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2019년부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우수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 로컬투데이(https://www.loca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