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남양유업 천안공장(공장장 김세종)으로부터 멸균우유 840개를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취약노인의 영양관리를 위한 남양유업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진행됐다.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이번 나눔 실천을 계기로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개월간 멸균우유 180mL 840개(총 3,360개)를 월 1회 정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천안공장 노현철 인사 총무팀장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영양보충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어르신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였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동행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명희 관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는 남양유업 천안공장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우유는 소외되고 홀로 지내시는 취약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도 어르신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더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로컬투데이(https://www.loca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