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김국연)는 4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에 6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친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청소년 교육프로그램 시행을 위해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의 기금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환경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환경캠페인 등으로 활용돼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인식개선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국연 지사장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아동·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취지에 공감한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의 아동·청소년 친환경 교육활동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명희 관장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후원금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이 환경문제를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며,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을 비롯한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천안시 아동·청소년이 주체적으로 환경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보다 나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데 더욱 힘을 모아나갈 예정이다.

출처 : 로컬투데이(https://www.loca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