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22일 2023 평생교육문화축제 ‘천사인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2023 평생교육문화축제 천사인 페스티벌’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평생교육프로그램 참여 수강생들의 배움의 경험을 공유하는 문화공연과 작품전시회, 축제의 풍성함을 더해 줄 부대행사와 경품추첨도 마련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난타, 댄스, 악기 등 12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준비한 문화공연과 생활도자기, 수채화, 캘리그라피 등 14개 강좌가 작품전시회에 참여했다.

특히 지역주민을 위한 부대행사로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천안나안과 등 5개 기관이 건강상담 및 체험부스 등을 운영, 다양한 체험 기회까지 제공돼 호응을 얻었다.

축제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렇게 많은 사람이 한데모여 다양한 체험도 해보고, 한 해 동안 준비한 작품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즐겁고 만족한다”며 “복지관에서 준비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행사에 참여하는게 항상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문명희 관장은 “건강한 취미여가를 즐기며 긍정적인 자아성장을 하는 수강생들을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배우고 어울리며 활력이 넘치는 즐거운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디트NEWS24(http://www.dt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