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천안펜타포트점(점주 오정근)으로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러브백 50세트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에 위치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천안펜타포트점이 천안시에 거주하고 있는 어려운 아동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음식을 나누어줌으로써 음식문화의 차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오정근 점주는 “러브백 캠페인 명칭 그대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행복한 웃음과 추억을 전하기 위해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서 전달식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소외계층에게 특별한 한 끼와 소중한 추억을 전하기 위해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천안펜타포트점은 지속적으로 후원의 길을 이어나가 겠다.”고 말했다.

문명희 관장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후부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천안펜타포트점 점주님 이하 모든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후원자님의 진심 어린 마음을 고이 전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명희 관장은 아이들이 이웃의 정을 느끼며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의 메신저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는 것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