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뉴스=강순규 기자]천안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조한영)는 지난 3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사랑, 희망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에 20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진행된 후원은 상부상조와 환난상휼 등의 정신으로 설립된 천안서부새마을금고의 목적에 맞도록 쌀과 떡, 참치, 햄 세트 등의 선물꾸러미와 카네이션 꽃바구니로 구성해 준비했다.

서부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구성된 후원물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 170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조한영 이사장은“5월은 가정의달로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코로나로부터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낸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다”며“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가 동참할 수 있도록 천안서부새마을금고가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문명희 관장은“매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을 보살필 수 있도록 한 천안서부새마을금고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천안서부새마을금고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외 봉명동 △쌍용2·3동 △신방동 행정복지센터 △위례성단기보호시설 등에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