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부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이웃사랑 나눔실천에 앞장섰다.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21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을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1500만원 상당의 쌀, 떡, 라면, 국 세트로 구성된 후원물품 148개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후원물품 중 53개는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고, 나머지 95개는 사회복지 유관기관을 통해 필요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천안서부새마을금고 한 임직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금융기관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문명희 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중한 후원물품을 전달해주신 천안서부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소외돈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천안서부새마을금고는 2019년부터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우수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 로컬투데이(https://www.loca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