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문화체험활동 진행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6일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5 복권기금 문화체험활동 ‘과거로 떠나는 

여행-3GO!'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로컬투데이=천안 윤원중 기자]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은 지난 6일,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25 복권기금 문화체험활동 ‘과거로 떠나는 여행-3GO!'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고 7일 밝혔다.

'과거로 떠나는 여행'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2025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이뤄졌다.

이날 아동들은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오는 15일까지만 관람할 수 있는 광복절 특별전시관과 역사교육활동에서 배웠던 시대별 유물들을 직접 살펴보고 할머니의 여름휴가 뮤지컬 관람을 하는 등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여자의 보호자는 “방학기간 아이들이 역사공부도 하고외부활동으로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된 거 같아 좋다”며 “멋진 기획으로 아이들에게 보람된 시간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문명희 관장은 “참여 아동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아동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형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5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으로 역사교육활동 ‘나는야 역사 지킴이’, 요리 활동 ‘나만의 도시락 만들기’ 등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해 아동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출처 : 로컬투데이(https://www.loca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