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송사회복지재단 지원 문화예술정서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이 여송사회복지재단 지원 문화예술정서지원사업 ‘떠나요! 감정여행’ 활동보고회를 진행

하고 있다.

[로컬투데이=천안 윤원중 기자]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 이하 복지관)은 여송사회복지재단 지원 문화예술정서지원사업 ‘떠나요! 감정여행’ 활동보고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복지관은 지역아동들에게 문화접근성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체험 기회 제공으로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여송사회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리엔테이션 및 활동보고회, 뮤직테라피 클래스, 쿠킹원데이 클래스 등을 진행했다.

지난 9일 열린 ‘떠나요! 감정여행’ 활동보고회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 그동안의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참여아동이 직접 합창과 칼림바 연주를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동안 활동내용을 담은 뮤직비디오와 활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떠나요! 감정여행’사업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참여아동들은 보람과 성취감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활동이 거듭될수록 아이가 친구들을 만나고 음악활동을 하면서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에재미를 느끼게 되었다”며 “시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마지막 시간이라니 아쉽지만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문명희 관장은 “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신 여송사회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은 천안시 지역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로컬투데이(https://www.loca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