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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자활센터, 노동자 맞춤 세탁소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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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57회   작성일Date 25-08-18 17:47

    본문

    [복지공감신문-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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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지역자활센터는 지난달 백석농공단지 내에 ‘노동자작업복세탁소’를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천안시 일자리경제과의 위탁을 받아 추진됐으며, 작업복 세탁에 대한 노동자들의 수요를 해소하고 자활근로사업 참여 주민들에게는 안정적인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노동자작업복세탁소’는 전문 세탁기술 자격을 취득한 참여주민들로 구성됐다. 체계적인 현장 교육을 이수한 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작업복 수거부터 세탁, 개별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는 ‘올케어 세탁서비스’를 운영해 일반 세탁소와 차별화된 전문성과 편의성을 갖추고 있다.

    서비스 요금 또한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 중소규모 사업장의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작업복 1장 기준 △춘추복·하복 500원 △동복 1000원 △고급소재 1500원이다.

    정기적인 세탁이 필요한 노동자들에게 위생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작업복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업복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노동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참여주민들에게는 전문적인 근로 경험을 통한 성취감과 자립 역량 강화를 도모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다양한 자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사회적경제 기반 확대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우진 명예기자>

     
    천안서북경찰-노인회 어르신 교통사고 ‘제로’ 도전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는 지난 11일 천안서북경찰서와 함께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천안서북경찰서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김남희 경찰서장을 비롯해 전용수 천안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장, 이성수 천안기독교총연합회장, 장석환 충남교통안전문화협회 이사장 등 유관 기관 및 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어르신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차원의 예방 활동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홍준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 많은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남희 서장 역시 "어르신은 교통사고에 특히 취약한 계층인 만큼 경찰의 예방 중심 치안활동에 지역사회와 유관 단체들의 협력이 더해진다면 그 효과는 훨씬 클 것"이라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영주 명예기자>


    수해 의류 깨끗하게… ‘출동클린특공대’ 대활약

    천안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출동클린특공대’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긴급 세탁 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성환읍사무소 복지과의 긴급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의류 590여 점과 이불 7점 등 대량의 세탁물을 신속하게 수거·세탁해 위생 환경 개선에 실질적으로 기여했다.

    특히 흙탕물에 젖은 의류의 초벌 세탁에는 성환읍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출동클린특공대는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 및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세탁과 매트리스 케어를 제공하는 공익형 자활근로사업단이다. 이번 긴급 세탁은 그간 축적된 서비스 경험과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공익형 자활사업의 사회적 기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천안지역자활센터에 따르면 출동클린특공대는 일반 시민을 위한 유료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천안시 거주 주민을 대상으로 일반 의류(5kg 이하) 6000원, 대형 의류(10kg 이하) 8000원, 운동화 3000원, 일반 이불 6000원, 두꺼운 이불 8000원, 침대패드 3000원 등 합리적인 가격으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트리스·소파 케어 및 세탁물 수거·배송 서비스까지 함께 운영 중이다. 전문성과 경제성을 갖춘 서비스는 시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이우진 명예기자>


    지우회봉사단과 함께하는 치매 예방의 시간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소속 지우회봉사단이 최근 동남구 문성동분회를 찾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한 치매예방 유인물을 활용해 지우회봉사단이 직접 강의와 설명을 맡아 진행했다.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지우회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치매의 원인과 증상, 조기 발견의 중요성, 그리고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생활, 두뇌 활동 등)에 대해 유인물을 바탕으로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 인지 기능을 자극할 수 있는 간단한 퀴즈와 운동도 함께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집중도를 높였다.

    이번 활동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어르신들 간의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자리로도 이어졌다. 지우회봉사단은 교육이 끝난 뒤에도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일상 속 건강 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에 대한 실천 의지를 북돋웠다.

    박상옥 봉사단장은 "지우회봉사단은 앞으로도 치매예방뿐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주 명예기자>


    촘촘한 복지 그물망 짜는 ‘선한 오지랖’ 간담회

    천안시는 지난 1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선한 오지랖’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3개 복지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상반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안과 공동 목표달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선한 오지랖’ 사업은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인적안전망을 강화하는 지역 돌봄 사업이다.

    현재 천안시성정사회복지관(가치이룸), 쌍용사회복지관(아는 이웃),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우리사이)을 중심으로 3개 기관 약 75명의 주민이 활동 중이다.

    시는 앞으로 복지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조직화를 활성화하고 이웃활동가 성과공유회 개최, 우수 활동자 표창 등 연합 활동을 확대해 주민 참여를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선한 오지랖 사업은 지역 주민이 이웃을 돌보며 따뜻한 안전망을 만드는 복지활동으로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체계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윤희 명예기자>


    천안장애인복지관, 장애 아동 돌봄으로 웃음꽃 활짝 피웠네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설 주간보호센터 아동팀은 지역 장애 등록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간 돌봄 서비스, 다양한 낮 활동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항상 자녀를 곁에 두고 돌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자녀가 장애를 갖고 있다면 혼자 두기 더욱 염려될 수밖에 없다. 또 아동의 식사, 놀이활동의 어려움에서부터 아동의 정서적 외로움과 고립감까지 모든 걸 신경 쓰기엔 보호자로서의 짐이 너무나 많다. 게다가 언제든 돌발 상황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다. 당연하게도 보호자들은 업무나 돌봄에 오롯이 집중하기 어렵다. 그러한 일상 속에서 장애인 가정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가정의 돌봄 부담을 완화해주고, 장애인의 긍정적 성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간보호센터가 존재한다. 일상 속 필요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긍정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신체 활동을 통해 즐겁게 몸을 움직일 수도 있다. 외부활동 연계를 통해 여러 장소에 방문해 다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얻는 것도 가능하다. 미술, 음악, 요리 활동도 주기적으로 진행하며 그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간보호센터 아동팀은 아동들이 학교에 다니는 시기에는 오후반을, 방학 시기 종일반을 운영한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생계급여 지원 대상일 경우 이용료 100% 감면, 차상위계층 및 주거급여 지원 대상의 경우 50% 감면된다.

    주간보호센터 이용 관련한 문의사항은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김혜진 명예기자>


    "사회복지의 날 맞이 우수 직원 주인공 찾습니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가 오는 18일까지 ‘제26회 천안시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해 우수직원 표창 대상자 추천을 받는다. 협의회에 따르면 추천 대상자로는 모범적인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기관, 단체 또는 소속 종사자, 탁월한 봉사심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자원봉사자 및 단체, 사회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후원자 및 단체 등이다.

    시상내역으로는 시장상(단체 부문 3팀, 개인 부문 7명), 시의회 의장상(1명), 국회의원상(6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1명), 충남사회복지협의회장상(2명),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3명), 천안시사회복지기관연합회장상(1명), 천안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1명) 등이다.

    협의회는 추천서를 접수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은 10월 1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서 열릴 ‘제26회 천안시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윤희 명예기자>


    생명 지키는 자살 예방 교육으로 ‘희망의 싹’ 틔운다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명희)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회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살 예방 교육 및 취약계층 대상 홍보·전파 활동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 발견하고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직원과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자살예방교육 △사례관리 당사자를 대상으로 한 리플렛 배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교육을 통한 어르신 대상 전파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여정의 첫번째 단계로 지난 6일, 주민발굴단 및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들 대상으로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자살 위기상황에 대비해 자살위험 신호를 발견하고 적절히 대처하기 위한 동남구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한 자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주민발굴단 및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자는 취약계층 가정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물품 전달, 가사지원 및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담당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안전망이 확보될 것으로 보여진다.

    이어 오는 27일 예정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활동인력인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하는 예방교육은 고립·우울 위험이 높은 고령층과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자살예방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 위기 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명희 관장은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고독과 우울 문제로 인한 자살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복지관은 여러 각도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위기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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